천연기념물 제347호
제주의 자랑 입니다.

제주마 목축문화 및 이용

제주마는 농기계 보급과 운송수단이 발달하기 전까지 농경생활 (밭갈이, 밭밟기 등)의 주요자원 이었으며, 농산물 운송 및 이동의 주요 수단으로 이용되었으나, 1960년대 이후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농경자원으로서의 가치는 점차 줄어들고 경·승마 등 레저 활동 수단으로 용도가 바뀌고 있다.
아래의 사진은 몰테우리(짐운반), 밭밟기(진압) 마차(농산물출하)하는 제주마의 운송수단 및 농경생활에 쓰여진 모습이며, 제주도 지역에서 7월 백중에 우마번성(牛馬繁盛)을 기원하며 지내는 목축의례. 테우리코 혹은 쉐멩질이라 하여 마소를 방목하는 목동들의 제의를 뜻하는 백중제의 모습, 승마, 경마, 부산물제품(화장품, 식품)으로 이용되는 제주마의 모습이다.